장 중에 글을 쓰는 것은 처음이네요.
오전에 JB 강의를 완강하고 시간이 남아서 hts를 둘러봤습니다.
추세 이탈이 확실하다고 여겨지는 에너지 화학 섹터의 두 종목 (S-oil과 SK)를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손절선에 닿지는 않았지만 추세 이탈로 여겨져 매도 진행했습니다.
이후 금융과 보험 섹터가 시장보다 강하다고 판단했으며 그 중 누름을 받은 후(코스피 하락장에 의한 영향이 더 크지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금융 섹터를 우선시했습니다.
*하나의 의문
-시장보다 강한 섹터를 고를 때, 무조건적으로 시장보다 강한(잘 올라가는 혹은 잘 버텨주는) 섹터를 고르는 게 좋을지
시장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다가 섹터 전체적으로 누름을 받은 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때 사는게 좋을지 아직 판단이 서질 않는다. 뭐가 더 바람직한 매매 방법일까?
*금융 섹터
1월 하락장에 박스권을 뚫는 움직임을 보여줬으며 다시 박스권에 들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코스피보다 큰 상승폭을 보여줬으며 오늘 기점으로 코스피가 좋은 흐름을 보여준다면 반드시 금융 섹터에도 좋은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제가 매수한 종목은 신한지주입니다.
박스권을 삼선으로 나눴을 때 박스권 상단부에 좋은 포지션으로 위치해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38,000원에 1차 매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대로 박스를 뚫고 오른다면 이전과 마찬가지로 +10%를 목표로 잡고 있으며 중간에 하락하게 된다면 2차 매수를 진행 할 생각입니다. 2차 매수 희망가격은 37,300원입니다.
손절선도 마찬가지로 섹터의 추세 이탈 혹은 -10%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종목은 하나금융지주입니다. 약 6개월 동안 고점인 47,500원을 넘지 못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데 코스피의 상승장을 타고 이를 뚫는다면 추세를 보며 따라 매수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1월 매매 완료 종목
종목명 | 매수 | 매도 | 수익률 | 피드백 |
SK | 1/18(91,800) | 1/26(88,600) | -3% | 에너지 화학 섹터 추세 이탈 |
S-oil | 1/18(241,000) | 1/26(220,000) | -9% | 에너지 화학 섹터 추세 이탈 |
*현재 보유 종목
종목명 | 1차 매수 | 2차 매수 | 잠정 수익률 | 섹터 |
현대제철 | 1/18(43,200) | 1/18(42,300) | -6% | 철강 |
POSCO | 1/18(292,500) | 1/18(288,500) | -7% | 철강 |
신한지주 | 1/26(38,000) | 희망 가격 37,300 | 1% | 금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