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IS BETTER THAN BEST

그동안 너무 소홀했습니다. 오늘 새학기 시작일이니만큼 다시 열정적으로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늦더라도 꼭 다음날에 올리는 성의를 보이겠습니다.

우리의 코스피는 2600~2700선을 왔다갔다하며 흐름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주 전 2800에 가까워졌을 때 분명 이제 쭉 뚫고 갈 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림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코스피의 흐름에 연연하기보다 그에 따른 강한 섹터 분석에 더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가장 강하다고 느껴지는 섹터는 건설, 중공업, 신재생에너지, 미디어컨텐츠 입니다.

그리고 보유 주식 중 한화생명 [보험섹터] 가 주도 섹터에서 이탈한 것을 확인하여 전량 매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유하지 않은 섹터인 신재생에너지에서 두산퓨얼셀을 매수하고자 합니다.

신재생에너지에 관하여 일자무식이라 오로지 차트와 외국인 매매 현황만 보고 결정했습니다. 시총을 보면 다른 기업들보다 작은 편에 속하지만 최근 외국인의 수급도 좋으며 3일간 외국인, 기관 모두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섹터가 강한 모습만 보여준다면 빠른 시일 내에 매도 기회를 줄 것 같습니다.

1차 매수 가격 : 40,700

2차 매수 희망 가격 : 37,100

매도 : +10%/-10%

현재 보유 종목

오늘도 코스피는 아리송합니다.

0.5% 상승하여 2,719 포인트로 별 다른 변화없이 장이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섹터에는 꽤나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늘 날짜 대비 한 달 전 ETF의 주가를 비교했을 때 한 달 전 주가보다 눈에 띄게 올라가있는 섹터는

금융, 여행레저, 화장품, 생활소비재 그리고 오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중공업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럽이 러시아를 압박하면 러시아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잠글 수 있다는 기대감(?)에 

LNG운반선 발주 가능성이 커져 중공업쪽에 돈이 많이 들어왔다고 분석합니다.

글의 모든 내용을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대충 어느 상황인지는 이해가 가고, 최근 계속 상승하는 유가도 중공업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나름 러-우 전쟁에 대한 헷징(?) + 시장보다 강한 섹터

2가지 이유로 중공업 주식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가장 괜찮아보이는 종목은 삼성중공업입니다. 오늘 저항선을 뚫었고, 거래량도 압도적입니다. 다른 중공업 종목들도 괜찮지만 박스권을 유의미하게 뚫은 것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둘 뿐인데(제 기준) 저항선에 가장 인접해있고 외국인의 수급도 매우 좋은 삼성중공업으로 골랐습니다.

1차 매수 가격 : 5,930

2차 매수 희망 가격 : 5,500

매도 : +10%/-10%

지금까지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푸틴이 야속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 코스피는 1%대 하락하여 2,706 포인트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래도 2,700선을 지켜준 걸 감사해야할까요?

앞으로의 지수 흐름이 더 예측하기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너무 지수에 매몰되지 않게 가지고 있는 원칙 2가지

1) 지수보다 강한 섹터 분석

2) 그 중 저항선을 뚫었거나 없다면 박스권 상단에 있는 주식을 분할 매수

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만 하고 안 지키는 새끼

어제 걸었던 예약매수 2건 중 1건만 체결됐습니다.

JYP는 제가 너무 양심도 없이 낮은 금액에 예약 매수를 걸었던 것 때문인지 매수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에스엠이 오늘같은 하락장에도 열일해줘서 마음이 한결 낫습니다.

조금 더 지켜보다가 엔터주 혹은 다른 섹터에서 주식 하나 더 매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정말 정신없이 일하느라 지금에서야 장을 확인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항상 이 시간대에 확인하게 되겠지요..?

오늘의 코스피는 -2%를 찍고 다시 회복하여 아주 소폭 하락한 2,743 포인트로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글에 철강 섹터가 애매하다고 말씀드리면서 유망한 종목을 발견하면 매도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 시기인 것 같습니다. 철강 섹터에서 눈을 돌리게 만든 섹터는 미디어 콘텐츠 섹터입니다.

여행레저, 생활소비재, 화장품과 더불어 리오프닝 관련 주에 속하는 엔터주들이 오늘 급등을 하였고, 지금 리오프닝 관련 섹터들이 여행레저 -> 생활소비재 -> 화장품 순서로 크게 올랐는데 화장품 다음은 엔터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예약매수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5% 대의 급등으로 박스 권 저항선에 닿았습니다. 그렇기에 매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엔터주의 전망이 좋아보이기에 1차 매수 후 매도하더라도 수익권은 10%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매수 가격 : 70,800

2차 매수 희망 가격 : 64,400

매도 : +10%/-10%

마찬가지로 오늘 7% 대의 급등으로 저항선을 뚫었습니다. 에스엠에 비해 외국인 지분율의 흐름이 좋지는 않지만 기관의 수급이 좋습니다. 에스엠과 동일하게 10% 수익권 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매수 희망 가격 : 47,000

2차 매수 희망 가격 : 42,600

매도 : +10%/-10%

지금까지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전 요즘 코스피와 썸탑니다. 왜냐구요? 얘의 심리를 하나도 모르겠어요 ㅠㅠ

코스피는 오늘 하루 1% 빠진 채 시작하였지만 장 마지막에 원래 지수를 회복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이전과 동일하게 화장품 섹터에서 가장 큰 상승을 보여줬고 더불어 생활소비재와 여행레저 섹터 역시 지수보다 강한 섹터로 보여집니다. 이 애매한 철강 섹터...

만약 유망한 종목을 발견한다면 손실여부와 관련 없이 철강 섹터를 정리하고 매수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매수한 종목은 19일차 글에서 쓴 아모레G 입니다.

어제 종가인 46,550 에 예약매수를 걸었고 오늘 시초가인 46,350에 체결됐습니다. 이후 오늘 4%대의 상승이 있어서 조만간 매도 기회를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화장품 짱짱맨

지금까지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오늘 코스피는 1.5% 상승했다가 0.5% 상승으로 그치며 2,744 포인트로 마무리됐습니다.

그에 따라 섹터들의 움직임도 다양했습니다. 가장 도드라진 섹터는 역시 화장품이었습니다. ETF에서 쉽사리 보기 힘든 5%대의 상승이 있었고 구성 종목들도 상승폭이 5% 이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 와서야 보이는 것이지만 제가 철강 섹터를 시장보다 강하다고 판명한 기준을 화장품 섹터에 동일하게 적용해봐도 화장품 섹터가 시장보다 강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는데 왜 한 곳에 꽂혀서 다른 섹터를 바라보지 않았을까요..

반성합니다...

최근 움직임을 보면 철강 섹터는 시장보다 아주 미세하게..? 강한 섹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이미 매수를 하였고 지난 의료기기 섹터 매수처럼 뇌 없이 거래를 진행한 것은 아니기에 원칙대로 보유하고 있겠습니다. 다만 섹터의 이탈 신호가 나오면 매도하겠습니다.

화장품 섹터에서 한 종목을 사게 된다면 한국콜마와 아모레G 중 고민할 것 같습니다.

두 종목 모두 박스권 상단을 돌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 종목 모두 주가도 비슷하며 거래량도 각각 38만, 32만으로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다만 평소 거래량이 아모레G가 더 많으며 기업의 시총과 재무제표를 봤을 때 아모레G가 더 매수에 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1차 매수 가격 : 46,550

2차 매수 희망 가격 : 43,100

매도 : +10%/-10%

지금까지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코스피가 다시 270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1% 하락하여 267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1/28일 종가보다 약간 위에 있는 모습입니다. 제가 보유한 주식의 섹터는 건설, 보험, 여행레저, 생활소비재입니다.

건설을 제외한 다른 섹터는 모두 하락했어도 1/28 종가 대비 위에 위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기준: 코스피)

다만 건설 섹터가 오늘 1/28 종가보다 내려가면서 마감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주춤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매도 진행하겠습니다.

어제 예약 매수한 금액대로 풍산과 현대제철 모두 매수 완료했습니다. 하지만 지수의 하락과 더불어 철강 섹터도 2%대의 하락을 해서 시작이 좋지는 않습니다.

지난번 글에 상당님이 제 포트폴리오가 금리 인상기에 강한 종목들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 금리가 인상되면 사람들이 주식, 가장화폐 등에서 예금, 적금으로 옮겨간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연스레 주식 시장 통화량이 줄어 금리가 인상되면 코스피에겐 안좋겠구나라고 지레짐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에 관한 글들을 찾아보니 최근 20년 사이 있던 큰 금리 인상이 진행됐던 경우에도 주식 시장을 우상향을 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물론 금리 인상 발표 후 하락이 있긴 했습니다. 예시로 미국은 2004년 중순부터 2년동안 금리가 1%에서 5.25%로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동일 기간 나스닥은? 10% 상승했습니다. 다른 해에 비해 높은 성장이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 상승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다만 발표 초기에 지수가 8%나 빠졌지만 이후 20% 가량 올랐습니다.  

사실 아직도 제 포트폴리오가 왜 금리 인상기에 강한 종목인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금리 인상이 연속적으로 나타날지 혹은 반대가 될 지도 모릅니다. (저만 모르는 걸 수도 있습니다만) 무지렁이의 변명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제가 아는 선에서 우직하게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분야를 더 공부해서 더 더 더 자신있게 투자를 진행하고 여러 매매 방법을 익히는 게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그렇게 할 줄을 모른다면 최소한 가진 것부터 잘 살펴야겠지요. 나중에 더 식견이 넓어지기 전까지는 지금의 매매 방법을 고수하며 죽이 되던 밥이 되던 계속 가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코스피가 2800이 아닌 2700에 도달했습니다. 

이번주동안 추세를 지켜봐야겠지만 반갑지 않은 소식인 것은 분명합니다.

혹여나 2600을 넘어 2500대까지 떨어진다면 이전에 세워둔 전략대로 

1) 2500선     2) 2300선      3) 2100선

으로 나눠 1/3씩 그 때에 맞는 시장보다 강한 섹터의 주식에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여행레저와 생활소비재 이외에도 철강 섹터도 다시 시장보다 강하다고 보여집니다. 

코스피의 경우 1/26일과 2/3일의 지수와 비슷한 반면

철강 섹터의 경우 그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늘과 같이 하락장이 있을 때 매수를 해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풍산의 차트가 괜찮아보입니다.

이전 저항선을 뚫고 14일자 거래가 종료된 모습입니다. 이미 저항선을 한번 뚫었기 때문에 철강 섹터가 계속 지수보다 강하게 보여지고 지수 또한 좋은 흐름을 타게 된다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주식으로 보여집니다.

1차 매수 가격 : 32,600

2차 매수 희망 가격 : 30,700

매도 : +10%/-10%

사실 현대 제철도 굉장히 준수해보이긴 합니다.

최근 외국인의 수급이 좋으나

풍산과 달리 최근 저항선을 뚫은 적이 없다는 게 단점입니다.

1차 매수 가격 : 39,950

2차 매수 희망 가격 : 상승 43,000 / 하락 X

매도 : +10%/ 37,800 이탈

둘 중 무엇 하나 고르기 힘들고, 주린이인 지금 제 시점에는 여러 종목을 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보여서 두 종목 모두 매수 할 예정입니다. 단, 원래 한 종목에 투자 할 금액의 1/2로 나눌 예정입니다. 원래도 쥐꼬리만 한 돈이지만 보태주지 못하는 못난 저의 잔고를 탓하며 시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가 매수한 종목은 지난 번 글에서 보험 섹터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언급한 한화생명입니다.

차트와 거래량도 매력적이였으며

최근 매매 현황도 매우 좋다고 느껴서입니다.

1차 매수 가격 : 3,130

2차 매수 희망 가격 : 3,000

매도 : +10%/-10%

지금까지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