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00선도 뚫는 것을 앞두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기보다는 떨어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코스피가 20년 8월부터 20년 11월 중순까지 2300~2500 박스권에서 횡보한 적이 있습니다.
차트를 보면 아시다시피 지금의 코스피는 지난 박스권의 지지선을 모두 뚫고 내려오는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현금화하여 들고 있다가 2500 선에 도달하는 순간부터 분할매수를 하려고 합니다.
총 3번에 거쳐서 1/3씩 분할매수를 하려고 합니다.
1) 2500선 도달 시 2) 2300선 도달 시 3) 2100선 도달 시
다음 주 내 2500선 도달 시 아직 투자하지 않고 현금만 가지고 있는 자산 배분을 위한 계좌의 50% 금액도 합하여 매매 계좌에 넣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2100선에 도달하게 된다면 대출을 통한 과감한 투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콩알만 한 심장으로는 큰 금액 투자는 아마 무리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시점 강한 섹터 매수가 제1원칙이겠지만 그래도 지금 눈여겨보고 있는 섹터는 코로나 치료제, AI, 반도체 섹터입니다. 코스피 하락의 모든 원인이 코로나라고 볼 수는 없지만 현재 신규 확진자 수가 만 명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 절대 무관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주식들을 공부하고 차트와 외국인 수급, 기본적인 재무제표만 보고 들어갈 생각입니다.
AI와 반도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사업군이기도 하고 회복성이 가장 빠르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정말 창피할 정도로 아는 게 없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가장 유망한 섹터를 우선적으로 찾아보고 다른 섹터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우선적으로 매수(우량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하는 정도로 기준을 잡겠습니다.
*1월 매매 완료 종목
종목명 | 매수 | 매도 | 수익률 | 피드백 |
SK | 1/18(91,800) | 1/26(88,600) | -3% | 에너지 화학 섹터 추세 이탈 |
S-oil | 1/18(241,000) | 1/26(220,000) | -9% | 에너지 화학 섹터 추세 이탈 |
POSCO | 1/18(290,500) | 1/27(259,500) | -10% | |
현대제철 | 1/18(42,750) | 1/27(38,350) | -10% |
*현재 보유 종목
종목명 | 1차 매수 | 2차 매수 | 잠정 수익률 | 섹터 |
신한지주 | 1/26(38,000) | X | -1% | 금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