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IS BETTER THAN BEST

코스피는 1% 하락하여 2,621 포인트로 마감됐습니다. 최근까지 가장 강하다고 생각됐던 건설섹터는 그보다 큰 폭인 3% 하락했습니다. 이제 주도 섹터에서 벗어났다는 뜻일까요? 그와 결이 비슷한 중공업과 신재생에너지 섹터에도 눈에 띄는 하락이 있었습니다. 좀만 늦게 살 껄 ㅋㅋㅋ 라는 생각도 들지만 뭐 그럼 그래프가 달라져서 제가 매수하는 종목도 달라졌겠죠. 코스피가 한번 올라주면 같이 덩달아 오를 것 같은데 오늘 제 포트는 너무도 진한 파랑입니다 ㅜㅜ

그럼에도 불안하거나 초조하지 않다는 것은 제가 원칙대로 매매를 진행해서 일까요 아니면 현실감이 없어서일까요...

코스피가 힘내주길 바랍니다..!!

3월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어제 주식 종목들을 살펴보며 4종목을 하루에 모두 매수했습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하루에 한 종목씩 매수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당하고 깨닫는 모습이 미련하지만, 당했으니 다시는 안그러겠지요..

매수한 종목은 태영건설(건설), 삼표시멘트(건설 관련 섹터-시멘트), 씨에스윈드(신재생), 제이콘텐트리(미디어)입니다.

1. 태영건설

태영건설은 방학 때 개별 주식들을 둘러볼 때 굉장히 훌륭한 자본유보율을 가지고 있었던 주식으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시총대비 [자본금X(자본유보율-부채비율)]이 시총의 약 4배 수준입니다.

물론 이 지표가 모든 사실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알고 있으니 든든하긴 합니다.

1차 매수 가격 : 10,950

2차 매수 희망 가격 : 10,200

매도 : +10%/-10%

2. 삼표시멘트

건설 관련 섹터가 많이 올랐으니 관련 섹터도 수혜를 보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시멘트로만 찾아봤는데 제가

찾았던 시멘트 관련주 중에 가장 차트가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1차 매수 가격 : 5,190

2차 매수 희망 가격 : 4,800

매도 : +10%/-10%

3. 씨에스윈드

씨에스윈드는 오늘 매수한 4종목 중 가장 좋게 본 종목입니다.

우선 제 기준 차트가 좋았습니다.

저항선에 닿아서 뚫을지 말지를 보고 있는 종목인데, 섹터빨도 있고 코스피만 올라준다면 충분히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또한, 최근 기관과 투신의 수급도 매우 좋습니다.

1차 매수 가격 : 65,800

2차 매수 희망 가격 : 54,900

매도 : +10%/48,000

4. 제이콘텐트리

오늘 매수 후 7%나 빠졌습니다 ㅜㅜ 처음으로 하루만에 2차매수까지 끝냈습니다.

허나 이게 저의 패착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그래프를 봤을 때 적당한 2차 매수 가격은 54,000원선이였습니다.

하지만 장 중에 제이콘텐트리 수익률을 봤을 때 -5%가 되었고, 이 쯤이면 추매하기 적당한 가격이라는 생각에 57,000원에 2차 매수를 했습니다. 어제 종목들을 살피면서 당연히 하루만에 2차 매수 가격까지는 오지 않을 꺼라고 생각하며

미리 정해두지 않은 저의 불찰입니다.

1차 매수 가격 : 60,500

2차 매수 가격 : 57,000

매도 : +10%/50,500

3월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최근 프로젝트수업이나 학기 초 활동 때문에 주식 시장을 유심히 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 핑계지만, 그래도 한 주가 또 지나간만큼 이번 주말에는 시간 내어 섹터를 다시 살펴보고, 종목을 발굴하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는 어제의 큰 상승에 대한 조정(이였으면 함)이 있어 2,661 포인트로 마감됐습니다.

약 1%대의 하락이였지만 여전히 갓설은 코스피와 달리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2% 상승했습니다. 건설의 독주는 언제

끝날 것인지를 예측하는 것보다는 건설 섹터와 더불어 어떤 섹터가 유망한지를 물색하는 게 먼저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문득 듭니다... 어디일까요...?

오늘 여행레저 섹터의 상승도 눈부셨습니다. 그 덕에 여행레저 섹터의 주식은 모두 원칙에 입각하여 수익을 보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오늘의 상승이 너무 눈부셔서 '어제 주식을 확인하지 않았으면...!' 이라는 배은망덕한 상상도 해봤지만,

그럼에도 참 뿌듯합니다. 상당님과 김종봉님 덕분입니다. (물론 아직 마이너스임 ㅋ)

정리하자면 제가 주말동안 할 일은 건설과 연관된 섹터 찾기/별개로 시장보다 강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섹터에서 종목 찾기 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힘든 3월이지만 좋은 소식들이 종종 있어서 시간이 꽤나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3월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오늘 오랜만에 제 계좌가 빨갛게 됐습니다.

얼마만인지요... 여튼 오늘의 코스피는 2%대 상승하여 2,680 포인트로 마감됐습니다.

정권 교체의 새 바람에 힘입어서인지 쭉쭉 뻗어가는 모습이 시원했습니다. 만약 정말 그 영향이 맞다면

앞으로도 근 며칠간 상승장이 이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바람)합니다.

정말 '갓설'이라고 밖에 못하겠습니다. 사실 건설 섹터를 제외하고도 코스피보다 좋은 움직임을 보이는 섹터는 몇 개 있지만 너무나 독보적으로 아름답게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자본유보율과 부채비율에 한참 빠져서 조사할 때 건설 섹터에 너무나 훌륭한 자본유보율을 가진 주식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그것만 보고 매수하기에는, 건설 섹터에서의 보유 비중도 상당히 적고 그래프도 그닥 끌리지 않는다고 판단했던 주식들도 오늘 확인해보니 굉장히 크게 올랐더군요. 그게 배 아프다기보다는 건설 섹터의 위력을 실감하는 또 다른 모습으로 느껴졌습니다.

여행레저-생활소비재-미디어(?)-건설

이제 건설의 바통을 넘겨 받아 질주를 할 섹터는 과연 어디일까요?

새로운 섹터를 발견하기 전 까지는 매수를 중단하고 관망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은 지금 강하다고 판명난 섹터 중에서 조금 더 강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섹터의 다른 종목을 매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원칙에서 다르게 섹터의 움직임이 너무 좋아 10%로 수익권을 늘리면서 사실 스스로 조마조마하긴 했습니다. 괜히 정한 원칙을 어겨서 다시 5% 미만으로 수익이 떨어지면 어쩌지? 그냥 지금 팔까? 등의 고민도 많이 했지만, 어차피 오를꺼야. 떨어지면 추매하지 뭐 등의 마인드(논리가 바탕이 된 바람직한 마인드는 아닌듯)로 버티고 수익을 보긴 했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멀고, 이번 매매가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운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3월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코스피가 절 배신하고 2600대에 아주 안착을 해버렸습니다. 이전 말씀드렸던 것 처럼 코스피 2600 뚫고

2500 도달시 전량 매도하고 다시 상승 줄 때 강한 섹터 물색하겠습니다.

아직도 건설, 중공업, 신재생에너지, 철강, 미디어컨텐츠 섹터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여행레저와 생활소비재 섹터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코스피보다 약한 것은 아니나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이와 같은 모습이 이어진다면 섹터 주식 모두 매도하도록 하겠습니다.

3월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코스피는 1%대로 하락하여 2,713포인트로 마감됐습니다. 코스피가 2800 찍고 상승하는지 2600찍고 쭉 내려가는지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코스피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힘조!

건설 섹터가 강해서 현대건설만 10%에 예약매도를 걸었었는데 정작 10% 달성한 건 에스엠이였습니다..

뒤늦게 발견하여 매도 시기를 놓쳤습니다 흑흑..ㅜㅜ

오늘은 다시 예약매도를 걸어두고 항상 매도가와 가까워지면 잊지 않고 예약매도를 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과 중공업에 이어 철강 섹터도 다시 강한 섹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철강 섹터 2번을 사고 2번을 패배해서 잘 손이 가진 않지만 추이를 지켜본 후 계속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종목 선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에 반해 신재생에너지 섹터로 매수한 두산퓨얼셀이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섹터가 강한건지 혹은 중공업 섹터에 중복 포함되는 종목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는 것인지를 판단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3월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오늘 코스피는 유의미하게 올라줬습니다.

1.6%상승하여 이제 엄연한 2,700대 중반인 2,747포인트로 마감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대부분의 섹터가 빨간 불이였고, 지난 번에 강한 섹터로 뽑은 섹터들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특히나 건설 섹터가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의 수익선을 +10%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원칙상 추매를 못했기 때문에 +5%에서 내리는 게 맞지만

단일종목뿐만 아니라 섹터가 강하게 치고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관망하기로 하였습니다.

반면, 어제 주목했던 신재생에너지 섹터의 경우 참 모호합니다. 지금 러-우 전쟁과 원전 이슈로 중공업과 같이 묶여서 주목을 받는 것 같은데 오늘은 중공업도 신재생에너지도 조금 시원치 않았습니다. 조금 더 섹터의 움직임을 두고본 후 코스피보다 못한 경우가 계속된다면 매도하겠습니다.

*현재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보유 종목(섹터) : CJ제일제당, 두산퓨얼셀, 삼성중공업

3월 매매 완료된 종목

현재 보유 종목

그동안 너무 소홀했습니다. 오늘 새학기 시작일이니만큼 다시 열정적으로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늦더라도 꼭 다음날에 올리는 성의를 보이겠습니다.

우리의 코스피는 2600~2700선을 왔다갔다하며 흐름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주 전 2800에 가까워졌을 때 분명 이제 쭉 뚫고 갈 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림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코스피의 흐름에 연연하기보다 그에 따른 강한 섹터 분석에 더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가장 강하다고 느껴지는 섹터는 건설, 중공업, 신재생에너지, 미디어컨텐츠 입니다.

그리고 보유 주식 중 한화생명 [보험섹터] 가 주도 섹터에서 이탈한 것을 확인하여 전량 매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유하지 않은 섹터인 신재생에너지에서 두산퓨얼셀을 매수하고자 합니다.

신재생에너지에 관하여 일자무식이라 오로지 차트와 외국인 매매 현황만 보고 결정했습니다. 시총을 보면 다른 기업들보다 작은 편에 속하지만 최근 외국인의 수급도 좋으며 3일간 외국인, 기관 모두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섹터가 강한 모습만 보여준다면 빠른 시일 내에 매도 기회를 줄 것 같습니다.

1차 매수 가격 : 40,700

2차 매수 희망 가격 : 37,100

매도 : +10%/-10%

현재 보유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