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IS BETTER THAN BEST

참 어지러운 요즘입니다. 그래도 코인으로는 처음으로 돈을 벌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타격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다시 기존의 방법대로 매매하며 원금을 되찾고 다시 수익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주식이 올라줘서 나름(?) 괜찮습니다. 갈 길이 멀긴 합니다.

1. 휴마시스

요즘 주식 장 분위기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종목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 중에 차트로서 가장 좋은건 휴마시스로 보입니다. 양봉 전 박스권도 두 달 정도이고 외국인의 수급도 좋습니다.

다만, 지수는 최저점 대비 15% 상승한 반면 바이오ETF는 최저점 대비 12% 상승하였습니다.

지수와 비슷해도 좋다라고 볼 수 없는데 지수보다 낮아 매력이 떨어집니다.

이전 하락장에 주식도 코인도 모두 5종목씩 꽉 들고 있다가 처맞으면서 앞으로 종목 선정에 조금 더 심혈을 기울여

하겠다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러니 관망하겠습니다....ㅜㅜ

2. 쎄타퓨엘

회복탄력성이 참 좋은 쎄타퓨엘입니다. 물론 더 이전에 들어갔으면 좋겠지만 지금도 마냥 들어가기 아쉬운 구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 하락장에도 장대음봉이 찍히지 않았고, 빠르게 가격을 회복했습니다. 이전에 양봉으로 수익을

줬지만 지금 박스권에서는 음봉 이후 준 적이 없으니 수익률을 기존대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수 : 68.3 / 61.1

매도 : +10% / 51.4

3. 도지코인

말로만 듣던 코인을 사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우선 도지코인은 요근래 거래량이 급등하였고 확실하게 이더리움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스권도 크게 봤을 때 굉장히 넓고, 뭐 매수하지기에 꺼려지는 이유는 최근 장대음봉이 있었다는 것 뿐이지만

저 시기에는 장대음봉이 없는 종목이 우월한 것이고 장대음봉이 마냥 나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매수 : 121 / 97

매도 : +10%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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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눈물을 흘리며 모두 손절했습니다.

하나 아쉬운 부분은 손절가까지 모두 정해놓은 상황에서 어제 자기 전에 미리 손절가에 예약 매도를 걸어뒀으면

지금보다 손실폭이 적었을텐데 에이 설마 그렇게까지 떨어지겠어라는 생각에 익절 금액으로 된 예약 매도를 그대로

유지한테 잠에 들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자기 전 코인이 손절가 가까이 떨어지는 일이 생기면 손절가에 예약 매도를

걸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맞으면서 배웠네요.

1. 그로스톨 코인

지수인 이더리움을 비롯한 많은 코인이 30% 이상씩 빠졌지만 그로스톨 코인은 20%대로 선방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거래일에 장대양봉도 있었으며 지금 거래되는 가격이 이전 거래 가격들을 보면 거의 바닥에 위치해있기에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유의미한 박스권이 아니라는 점이 걱정돼 수익률을 조정하겠습니다.

매수 : 444 / 401

매도 : +5% / 373 

2. 코스모스

매수 : 15,750 / 12,000

매도 : +10% /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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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매일지를 안 쓸래야 안 쓸 수 없는 날이군요.

오늘의 마이너스로 그간 코인으로 벌은 돈의 60% 이상이 날아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글 쓰면서 다시 업비트를 봤는데 80%로 올랐네요 ^^

저보다 힘든 분들도 많겠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로 접하기 전 코인창으로만 봤을 때는 정말 뭐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기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다만, 5개의 종목만을 소화하기로 하여서 하나의 종목을 골라야한다는 

점이 아쉽기는 했습니다.

1. 폴리곤

11/4일에 장대양봉이 나오기 전까지 박스권이 굉장히 길고, 이후 오늘 코인의 대하락에 이어 이전 박스권 상단에 도달했습니다. 시총이 크고 이런 하락장에 대한 경험과 자신감이 적기에 목표수익률을 조정하겠습니다.

매수 : 1,310 / 1,185

매도 : +5% /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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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거래 완료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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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식을 둘러봤습니다.

지금 매수 시기는 아니지만 적당한 가격이 왔을 때 살만한 종목으로는 희림, 미래나노텍, 그린케미칼이 있습니다.

덧붙여 도화엔지니어링도 있는데 개인이 들고 있는 주식 수가 많아서 후보로 두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조사하다가 사우디에 파견되는 수주지원단인 '원팀코리아'에 도화가 빠져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래서 지난 4일에 급락이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번 상당님 글 덕분에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게 됐는데 희림은 원팀코리아에 포함되어 발표일 후에도 주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래나노텍과 그린케미칼은 모두 2차 전지 관련주이며 2차 전지 관련 주식들 모두 흐름이 좋습니다. 가격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을 준다면 매수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에이브

오늘 매수를 고민했던 종목은 에이브와 쎄타퓨엘이었습니다. 둘 다 이더리움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최근 10% 이상의 양봉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쎄타퓨엘은 양봉 후 먹을 기회를 이미 줬었고, 에이브는 아직 기회를 주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시가총액이 큰만큼 짧게 잡으려고 합니다.

매수 : 121,750 / 107,500

매도 : +5% / 93,500

오늘은 따로 매수 할 종목이 없습니다.

확연하게 이더리움보다 강한 종목의 수도 적고, 장대양봉 후 박스권으로 도달한 종목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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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거래 완료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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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스트

매수 : 40.4 / 35.7

매도 : +10%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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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스트

매수 : 40.2 / 35.5

매도 : +10% / 32

2. 그로스톨 코인

매수 : 499 / 426

매도 : +10% / 373

이더리움이 연일 좋은 소식을 들려주며 9월 중순의 가격대까지 회복을 했다.

이틀 전까지는 7월 중순의 가격대를 보며 높은 경우 강한 종목으로 판단했는데 오늘부로 기준이 9월 중순의 가격대가 됐다. 위에 찾은 두 종목도 9월 중순보다 높은 가격대에서 형성되어 있으며, 박스를 뚫은 후 내려와 박스 상단에 위치한 

종목들입니다. 

이 중에서 오늘 매수할 종목은 그로스톨코인입니다.

이유는 첫째, 저스트에 비해 박스권이 더 넓다는 점입니다. 두 종목 모두 비슷한 기간만큼 박스권을 이루고 있지만, 그로스톨코인의 박스권이 더 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권이 넓은 경우 2차 매수와 손절선까지 여유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손절액이 커질 수는 있지만 확률 상 그리고 현재의 흐름 상 박스권이 넓은 게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됩니다.

둘째, 장대양봉이 더 최근에 있었습니다. 종목 선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장대양봉의 생성일(=박스권을 뚫은 날)이 더 최근이라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셋째, 코인의 신 상당님께서도 오늘 매수한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집에 돌아와서 주식과 코인을 살피기 전에 저는 상당님의 블로그 ( https://kosust.tistory.com/ ) 당일의 매매일지를 참고합니다. 혹여나 따라 산다(?)는 점에서 기분이 상하실 수 있기에 그로스톨코인말고도 그나마 비슷한 저스트까지 발견을 했지만, 역시는 역시. 상당님의 눈에 들어온 그로스톨코인이 더 좋아보이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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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스

바로 매수하는 건 아니지만 3700원선까지 내려오면 진입하기 적당한 시기로 보인다.

최근 장대양봉이 있었고 이더리움은 3개월 전 가격에서 횡보중이나 가스는 5-10% 높은 곳에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눈 여겨보면 좋을 것 같다.

2. 모스코인

위 가스와 비슷한 차트면서 지금 진입하기 좋은 종목으로 보였다.

매수 : 126 / 111

매도 : +10%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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